북녘 어린이 눈장화 기부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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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양하나와 MOU협약을 체결한 희망나눔 주주연대는 지난 13일부터 25일까지 ‘1만원의 기적, 북녘 어린이 눈장화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136명이 참여해 총 5,605만원의 성금이 모아졌습니다.

25일 희망나눔 주주연대 사무실에서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는 협약식을 진행하였으며, 선양하나 나춘균 이사장, 양창석 한국대표가 함께 했습니다.

희망나눔 주주연대의 장원교 이사장은 “매년 6월 25일을 ‘눈장화 기부금 전달의 날’로 정해 더 많은 북녘의 어린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협약식에 함께한 기부자를 통해 “단돈 1만원으로 이렇게 보람을 느낀 것은 처음이다”라는 따뜻한 고백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달된 성금으로 제작된 방한화는 올 10-11월 ‘조선교육후원기금’을 통해 약 5,600명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계획입니다.

추후 모니터링을 통해 분배와 전달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